[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핸섬 타이거즈’ 서장훈 감독이 차은우와 유선호에 대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한다”고 칭찬했다.
서장훈은 9일 오후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핸섬 타이거즈’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막내 라인 차은우 씨와 유선호 군은 운동 능력이 제가 생각한 것보다 좋았다. 처음에 차은우 씨가 같이 우리와 함께하고 싶다고 해서 저희도 여러가지 시간 맞춰서 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둘이 운동 능력이 좋아서 훨씬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서장훈은 처음에는 이상윤과 서지석의 농구 실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해보니깐 잘하더라. 다만, 나이는 무시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핸섬 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 멤버는 이상윤, 서지석, 김승현, 줄리엔 강, 쇼리, 강경준, 문수인, 이태선, 차은우, 유선호이고, 레드벨벳 조이는 매니저로 나섰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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