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희애와 주지훈이 제2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배우상을 수상했다.
2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제2회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선 JTBC ‘부부의 세계’가 최고 영예인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아시아 드라마 상은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의 차지였다.
주지훈과 김희애는 각각 ‘킹덤2’와 ‘부부의 세계’로 남녀 배우상을 수상했다. 주지훈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런 경험을 다한다. 낯설지만 감사하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김희애는 “드라마가 끝난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작가님 감독님이 최고의 작품을 만드셨고 스태프 분들도 배우들이 연기를 잘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셨다. 또 다른 작품에서도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인상의 영예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브라운관에 입성한 전미도에게로 돌아갔다.
전미도는 “이렇게 좋은 역할로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99즈 친구들,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김은희 작가가 ‘킹덤2’로 작가상을 수상한 가운데 SBS ‘하이에나’를 이끌었던 김혜수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부부의 세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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