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윤식당’이 콘텐츠영향력지수에서 선전했다.
3일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3월 4주차 콘텐츠 파워 지수에 따르면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251.8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신규 진입하자마자 상위권에 랭크된 것.
‘윤식당’은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등 네 배우가 인도네시아 발리의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에 육박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콘텐츠 파워 지수 1위는 SBS ‘피고인’이 차지했다. ‘윤식당’에 이어 3위에는 KBS2 ‘김과장’, 4위에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5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 6위에는 MBC ‘무한도전’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윤식당’은 인기 드라마 속에서도 상위권에 오른 것은 물론,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나 혼자 산다’와 ‘무한도전’까지 눌러 눈길을 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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