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SBS ‘조작'(김현정 극본, 이정흠 연출) 여주인공 출연 물망에 올랐다.
김옥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에 ‘조작’ 출연과 관련해 “칸에서 이제 막 돌아왔다. 제안만 받고 논의 중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김옥빈이 제안받은 역할은 권소라로 사법 연수원을 수석 졸업하고, 최연소 여검사로 검찰에 입성한 캐릭터. 앞서 천우희가 출연을 논의 했지만 불발된 역할이다. 김옥빈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JTBC ‘유나의 거리’ 이후 3년 만의 작품이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남궁민, 유준상, 전혜빈이 출연한다. 이정흠 PD와 김현정 작가가 의기 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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