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등장 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배우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의 본격 여행기가 ‘싱글 와이프’ 2회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28일) 방송될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지난주 첫 방송에서 ‘끝판왕’으로 등극한 정재은의 일본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은은 어린 자녀를 둔 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 쯤 배우고 싶어 할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에 나선다. 식재료 하나하나를 모두 맛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정재은은 도시락 만들기의 기초인 ‘소시지로 문어 모양 만들기’, ‘달걀로 꽃 모양 만들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스튜디오 남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재은은 도쿄의 명물 ‘인력거 투어’도 경험했다. 어설픈 일본어로 가격까지 흥정하며 홀로 인력거에 오른 정재은은 도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게 되자, 흥이 오를 대로 올라 놀라운 한국어 폭풍 수다를 늘어놓았다.
이런 정재은의 모습을 지켜보던 서현철은 “아내가 당황하면 4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정재은은 일본어, 한국어, 영어를 뒤섞는 그녀만의 독특한 대화법으로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한 번 보면 빠질 수밖에 없는 ‘우럭여사’ 정재은의 ‘홀로 일본 여행기’ 2탄은 오늘(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싱글 와이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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