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청순비주얼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통했다.
31일 에이핑크 소속사 플랜에이 측은 “지난 22일, 26일, 30일 일본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에서 세 번째 콘서트 투어 ‘3years’를 개최했다. 두 번째 콘서트 투어 ‘PINK SUMMER’ 이후 일 년 만이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에이핑크는 발랄하면서도 청순함을 뿜어냈다. 동시에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로 또 다른 매력도 전했다.
멤버들은 “이번 콘서트로 신곡을 모두 들려줄 수 있어 우리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는 콘서트라고 생각한다. 빨리 만나러 올 테니 기다려달라”며 “일도 공부도 잘되지 않아 고민하는 여러분에게 에이핑크의 노래로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라면서 무대에 섰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평생 남는 무대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팬들을 독려했다.
에이핑크는 오는 9월부터 홍콩, 타이페이, 방콕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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