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성훈이 반려견 호두, 마루와 함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성훈은 프리미엄 펫 매거진 ‘라이프 앤 도그’ 가을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처음으로 화보 촬영에 나선 성훈은 어느 때보다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장면을 연출, 반려견들과 색다른 케미를 뽐냈다.
그는 “반려견과는 첫 촬영이다. 보기보다 아이들이 겁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게 잘 끝냈다”라며 “아이들이 나보다 더 포즈를 잘 취하는 것 같다”라며 반려견 자랑에 여념이 없는 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호두와 마루는 나에게 오기 전에 입양됐다가 파양된 경험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밝다”라며 “나에게는 비타민 같은 아이들”이라며 반려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국내외 팬미팅과 각종 화보 촬영,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성훈은 올해가 가기 전에 더 좋은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성훈의 화보는 라이프앤도그 가을호(8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라이프앤도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