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셀프 팀 구성을 마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첫 번째 미션에 돌입하면서 겪게 되는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18일 방송되는 KBS2 ‘더 유닛’에서는 126명의 참가자들이 합숙을 위해 꾸려온 짐부터 각양각색이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캐리어를 가득 채운 과자와 주전부리들은 애교일 정도로 기상천외한 물건들을 챙겨온 참가자들이 속출,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할 것이라고.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인원이 한 곳에서 지내야 하는 만큼 철저한 생활 규칙이 등장한다. 특히 합숙기간 동안 연애는 절대 금지라는 조항에 남녀 참가자들은 서로를 마치 투명인간처럼 대하는 상황이 발생해 필사적으로 룰을 따르려는 이들의 눈물겨운 사투(?)를 예고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늘(18일) 방송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첫 미션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그 속에서 이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
126명의 참가자들은 ‘마이턴’의 뮤직비디오 주인공 자리를 두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치열하게 연습에 매진, 그 사이에 팀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려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고 서로 용기를 북돋으며 격려하는 등 여러 일들을 겪으며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선배군단의 앞에서 ‘마이턴’을 선보이게 될 참가자들의 무대 역시 호기심을 상승 시키는 부분이다. 과연 이들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떠한 무대를 완성해냈으며 선배군단은 어떤 평가를 내리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다부진 각오로 첫 미션에 도전장을 내민 126명 참가자들의 이야기는 오늘(18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티몬에서는 진행 중인 국민 유닛 투표는 12월 3일(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더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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