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나영희가 이태환과 사귀고 있는 서은수를 협박했다.
21일 KBS2 ‘황금빛 내인생’에서 노명희(나영희)가 서지수(서은수)와 선우혁(이태환)의 관계를 반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노명희는 서지수와 어울리는 선우혁의 신상명세서를 보고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했다. 이에 그녀는 서지수와 선우혁의 사이를 반대했다.
노명희는 “너하고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고 말했고 지수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맞섰다. 그녀는 “취미생활 그만큼 했으면 됐어. 유학가”라고 말했다. 지수는 “엄마라면 딸의 행복을 빌어줘야 되는거 아니냐. 우리 집에서 살 때 저랑 지안이 사이 정말 좋았다. 누구도 저랑 비교하지 않았어요. 제가 엄마아빠 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지안이였어요. 이집에 들어온 게 실수였어요. 해성가에서 나갈거에요”라고 말했다.
노명희는 “선우혁 가족들 너 때문에 거리에 나앉으면 그래도 선우혁이 널 좋아할까”라고 말했고 서지수는 노명희의 협박에 경악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황금빛내인생’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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