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안소미는 오늘(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힐탑호텔 더피아체에서 많은 선·후배 동료 연예인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웨딩마치를 울렸다.
안소미는 지인 모임에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 K씨와 1년 4개월의 열애 끝에 오늘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안소미와 KBS 공채 개그맨 동기인 류근지와 KBS 아나운서 조충현이 사회를 맡았다. 케이윌이 ‘하리오’를 열창하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 직후 공개된 예식 사진에는 환한 미소로 결혼식의 설렘을 고스란히 드러낸 안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여느 신부와는 다른 핑크빛 부케가 안소미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을 올린 안소미 부부는 ‘개그콘서트’ 스케줄로 인해 당분간 신혼여행을 미뤘다. 신접살림은 서울 강서구에 마련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 봉드,데니스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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