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여회현이 김권에게 경고했다.
20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문식(김권)이 재형(여회현)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문식은 “내가 누군지 우리 엄마가 누군지 알면서 입 다물고 나 감시했니?”라며 분노했다. 이에 재형은 왜 말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두 분 사이가 어떻게 될지 몰랐으니까요. 사귈지 헤어질지, 아니면 결혼하게 될지도 미래는 모르는 거잖아요. 그래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식은 “그럼 쭉 지켜보기만 해”라고 말했고 재형은 “안되겠는데요. 우리 아빠한테 무슨 짓 할지 알면서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식은 “그래서 뭘 할 수 있는데?”라고 물었고 재형은 “뭐든요. 우리 아빠 건들면 그때 뭐든 합니다”라고 경고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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