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데프콘이 케냐인 짝꿍 입담에 감탄했다.
13일 KBS2 ‘해피 선데이-1박2일‘에선 경상북도 포항시 ’1박 2일, 과학도가 되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포스텍으로 찾아가 학교에서 짝꿍을 찾아 점심 복불복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데프콘은 케냐인 짝꿍과 만났다. 케냐인 짝꿍은 데프콘을 보자마자 형님이라고 부르며 한국감성을 발산했다. 이어 오징어 맛에 반했다며 소주와 막걸리와 함께 먹는 맛이라고 밝혀 데프콘을 놀라게 했다. 이에 데프콘은 “입담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케냐인 짝꿍의 놀라운 한국어 실력과 입담에 데프콘은 “샘 오취리 긴장해야 겠다”고 말하며 그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또한 이날 케냐인 짝꿍은 한국속담을 척척 맞히며 데프콘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