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판빙빙 닮은꼴’ 허청시, ‘칸의 여신’ 판빙빙을 쫓아 영화제까지 다녀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5월, 허청시는 칸 국제영화제 열기로 가득한 프랑스로 향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판빙빙과 닮기 위해 15세 때부터 8년에 걸쳐 성형수술을 한 허청시는 칸 레드카펫까지 따라갔다.
당시 허청시는 레드카펫에서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모았다. 칸 국제영화제 중 열린 각종 행사에도 참석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이목구비에 늘씬한 몸매로 어딜 가든 시선을 끌었다.
허청시는 1993년생으로, 2016년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걸’에서 판빙빙과 똑같은 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허청시는 ‘판빙빙 도플갱어’로 이름을 알리며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허청시는 2016년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리천과 닮은꼴로 성형을 한 부호 남자친구 위샤오촨과 결혼해 2017년 아이를 낳았지만 결혼 2년 만에 남편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돼 이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허청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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