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로버트 할리의 아내 명현숙 씨가 연애시절 클럽에 갔다가 춤 때문에 결혼을 못할 뻔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28일 SBS TV ‘백년손님‘에선 로버트할리의 아내는 연애시절 클럽에 가봤던 경험담을 밝혔다.
그녀는 “연애시절 하서방과 콜라텍에 갔다. 데이트할 때는 조신한 척을 했는데 그곳을 가니까 흥이 분출되더라. 당시 우리가 갔던 클럽의 디스크자키가 이수만 씨였다”고 밝혔다.
이어 “신나는 음악을 틀어줬는데 참을 수 없는 댄스본능에 친구랑 스테이지에서 신나게 춤을 췄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그녀는 “당시 남편이 (낯선 저의 모습에)열 받아서 헤어지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저희 남편이 보수적이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그녀는 당시 흥을 분출시켰던 춤실력을 즉석에서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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