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재룡이 ‘크림치즈’를 ‘김치’로 알아들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에서 괌으로 떠난 가운데, 이재룡은 아침 일찍 홀로 빵집을 찾았다.
이재룡은 빵집 사람에게 빵이 무슨 맛인지 소개를 해달라고 했다.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룡은 ‘크림치즈’를 ‘김치’로 알아들어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빵집 사람은 프랑스인. 이재룡은 영어 발음이 독특해 제대로 알아들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이를 본 안현모는 “프랑스 사람이 자기식대로 하는 것처럼, 한국 사람은 한국식 영어를 하면 된다”면서 “한국 사람들의 발음이 나쁜 편이 아니다”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나의 영어 사춘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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