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시환이 ‘불후의 명곡’첫 출연에서 강렬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6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작곡가 고 이호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무대는 남태현이 꾸몄다. 남태현은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를 선곡해 달달한 보이스와 감성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이어 ‘불후’에 처음 출연하는 감성발라더 박시환이 출격했다. 박시환은 할머님들이 보고 계시다며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시환은 ‘문밖에 있는 그대’를 선곡했다. 박시환은 감성보이스와 절절하고 호소력 짙은 노래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청중의 가슴을 흔들었다.
다른 가수들 역시 “노래에서 시환씨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보이더라” “집중력과 몰입도가 너무 좋아서 딴 데를 볼수가 없더라”며 호평했다.
이날 박시환은 첫출연 첫 무대에서 392표를 받으며 남태현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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