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최명길이 김소연의 싸늘한 반응에 의문을 품었다.
30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전인숙(최명길)이 강미리(김소연)와 갈등을 빚는 모습이 방송됐다.
전인숙은 “강부장 만나는 사람 있어요?”라며 외모와 능력이 출중한 강미리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그러나 강미리는 “그런 사적인 질문에 대답을 해야만 하나요?”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여 전인숙을 당황시켰다. 전인숙은 “역시 맹랑한 데가 있군요. 강부장 나한테 악감정 있어요? 내가 실수한게 있어서 이런식으로 나오나 싶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미리는 “그런거 없어요. 다만 회사에선 사적인 이야기가 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라고 말했고 결국 대표 전인숙이 자신이 실수했다며 사과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