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TV CHOSUN이 선보이는 신규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 ‘끝까지 간다’가 예능과 다큐 모두를 넘어서는 새로움의 끝을 보여주며 2020년의 시작과 함께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탈한다.
오는 3일 첫 방송될 처음 만나는 세상의 민낯 ‘끝까지 간다’ 제작진은 2일, 신개념 다큐 예능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는 만능 엔터테이너 출연진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성우 변신, 그저 화면을 쳐다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리얼 체험, MC 신동엽이 이끄는 베테랑 예능인 4팀의 불꽃 튀는 라이벌전이다.
# 출연자 전원 성우 변신, NG는 용납 불가
‘끝까지 간다’를 이끄는 만능 엔터테이너들은 자신들이 만나고 온 놀라운 세상을 단순히 대본만 읽으며 ‘편히’ 소개하지 않는다. MC 신동엽을 비롯한 전 출연자가 성우가 되어, 전용 부스 안에 들어가 자신들이 다녀온 세상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다큐멘터리의 진정성을 추구하기 위해, NG는 용납되지 않으며 단 한 번의 더빙 기회만이 주어져 스튜디오에는 긴장감과 정적이 함께 감돌았다.
# 직접 다녀오고, 직접 함께 본다, 리얼 체험
현장의 이야기를 화면으로만 접하고 함께 따라가는 일반적인 스튜디오 예능과 달리, 출연자들은 독특한 세상을 직접 다녀온 뒤 스튜디오에서 다시 한 번 보며 설명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실제로 있었던 곳을 바라보는 것이기에, 출연진들의 흥미진진한 취재기는 시청자들에게도 더욱 피부에 와 닿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 이들이 체험한 세상은 우리에게 익숙한 생활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요지경’으로, 신개념 ‘다큐테인먼트’다운 신선함과 재미를 함께 전할 예정이다.
#허경환&박성광vs이규한&김진우vs정성호vs돈스파이크, 승자는?
경쟁이 없는 예능은 김 빠진 사이다와 같다. ‘끝까지 간다’를 통해 다큐 예능의 정복자 자리를 노리는 4팀은 허경환&박성광vs이규한&김진우vs정성호vs돈스파이크로, 모두 탁월한 예능감과 각자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MC 신동엽이 이끄는 토크 중 모두 묘한 경쟁심을 발동시키고, 자신들의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다고 인정받기 위한 사투를 펼치게 된다. 과연 어느 팀이 가장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였을지는 1월 3일 밤 11시 ‘끝까지 간다’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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