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방송인 아닌 축구인”이라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 FC 멤버들이 건강검진 센터에 모인 가운데, 정형돈이 안정환에게 “안 감독님이 인터뷰를 했는데 ‘나는 방송인이 아니라 축구인이다’고 했다. 곧 축구로 돌아간다더라. 우릴 가지고 노는 게 아니냐”며 돌발 질문을 했다.
이에 안정환은 “‘뭉쳐야 찬다’랑 끝까지 갈 거다. 1승하는 거 보고 가야 한다”며 이를 부인했다.
정형돈은 “그럼 방송인이냐, 축구인이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예축인’이라고 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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