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장재인이 20개월 만에 컴백한다.
장재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신곡 ‘까르망’을 오는 13일 공개한다. 첫 비주얼 포토에서 장재인은 확 달라진 분위기와 스타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사진 속 장재인은 가녀린 목과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있다. 붉은 립스틱을 바른 장재인은 한층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장재인은 2015년 미니앨범 ‘LIQUID(리퀴드)’과 싱글앨범 ‘Love Me Do(러브 미 두)’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신곡 ‘까르망(Carmin)’은 진홍빛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신곡의 주요 테마이자 콘셉트로 프렌치 감성을 대중적으로 풀어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
소속사 관계자는 “장재인은 공백 기간에 여행, 영화 감상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과거 투병으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만큼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힘썼고, 틈틈이 음악 작업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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