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아내 소율의 임신과 관련된 언급은 없었다. DJ 문희준, 오롯이 청취자들에게만 집중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 정재형의 즐거운 생활’에서는 정재형이 자리를 비워 홀로 진행을 맡게된 문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준은 대통령 선거를 언급했다. 그는 “저도 투표를 하고 왔다. 사실 그렇다. 어느 대통령이든 우리나라를 잘 끌어주는 분이 새 대통령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고민을 해결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해야할 지 고민이라는 청취자에 “미의 기준이 바뀌어야한다.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 요요가 당당한 나라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열제’ 코너에서도 청취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윤대현 정신과전문의와 대화를 나누며 알찬 시간을 만들어갔다.
하지만 아내 소율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지난 8일 문희준은 소율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번주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한 언급 없이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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