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월화드라마 ‘역적’의 인기가 뜨겁다.
8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역적’이 점유율 9.08%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1위부터 10위까지의 점유율 차이가 5.7%대로 나타나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드라마가 부재중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종영된 ‘자체발광 오피스(2위)’와 ‘완벽한 아내(4위)’는 각각 5계단과 6계단을 상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특히 ‘완벽한 아내’는 조여정의 연기가 마지막 회까지 화제가 되며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한편 ‘터널’과 ‘시카고 타자기’가 결방된 가운데 3위 ‘귓속말’, 5위 ’맨투맨’, 6위 ‘아버지가 이상해’, 7위 ‘터널’, 8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9위 ‘추리의 여왕’, 10위 ‘시카고 타자기’ 순으로 발표되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42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으로 분석하여 8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