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상민이 지드래곤도 울고 갈 남다른 ‘스타일부심’을 자랑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14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스타일 변신을 위해 미용실을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상민은 헤어디자이너에게 본인이 과거 도전했던 ‘아톰머리, 레케머리, 삭발’ 등을 자랑하며 헤어스타일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전했다. 특히 아톰 머리를 설명하며 “내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했다. 내가 한 이후 지드래곤도 하더라”라며 유행의 선두주자(?)로서 스타일 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주 공개될 새로운 스타일 역시 평범하지 않았다. 이상민은 디자이너에게 “이 헤어스타일을 한 사람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 내가 최초일 것”이라며 “내 이름 이니셜 LSM을 뒤통수에 새겨 달라” 주문해 스튜디오에 있던 어머니들을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그런 거 하지 마! 대체 저 잘생긴 얼굴을 왜 버리려고 하니!”라며 역정을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초 ‘이니셜 머리’에 도전하는 이상민의 새로운 도전은 오는 14일 밤 9시 15분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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