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싱글와이프’를 통해 일상생활을 공개한 황혜영 김경록 부부의 프로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황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글와이프’ 프로필 촬영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경록은 황혜영의 뒤에서 아내를 끌어안고 있다. 부부의 얼굴에 드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사진에 대해 황혜영은 “분명 다정한 컷이라 했는데, 목 조르고 계심. 이때다 싶은 게냐”라는 속내를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지난 6일 방송된 ‘싱글와이프’를 통해 4살 쌍둥이 아들과의 일상을 시청자에 공유했다. 황혜영은 쇼핑몰 화보 촬영부터 아이들 하원, 저녁 식사 준비까지 5분도 쉴 틈 없는 일상에 힘겨워했다.
‘싱글와이프’ 스튜디오에서 “육아는 돕는 게 아니라 남편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큰소리쳤던 김경록은 실상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른 남편들의 원성을 샀다. ‘아내DAY’를 맞아 친구들과 오키나와로 떠난 황혜영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남편의 자필 편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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