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시리즈 사상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개봉 2일 전 무려 54.5% 예매율 및 6만9341장(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30분 기준)이라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해 흥행의 신 등극을 예고했다.
CGV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오른 ‘토르: 라그나로크’는 같은 개봉 2일 전 기준 상반기 최고 흥행작 ‘공조'(1만7077장)와 ‘미녀와 야수'(2만1781장)의 예매량 기록까지 제쳤다.
이와 함께 시리즈 중 ‘토르: 다크월드'(2013)의 개봉일 기준 28.3%보다 약 2배 정도 뛰어넘는 기록이자 ‘토르: 천둥의 신'(2011)의 개봉일 기준 41.1%보다 높은 예매율로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토르: 라그나로크’는 장기 흥행 집권하며 500만 돌파를 앞둔 ‘범죄도시’와 5배 이상의 현격한 예매량 격차를 벌이며 ‘토르: 라크나로크’가 하반기 외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쓸 것을 예고한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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