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팝가수 찰리 푸스가 과거 저스틴 비버를 향해 욕설을 내뱉은 일에 대해 후회했다.
찰리 푸스는 지난해 4월 한 콘서트에서, 셀레나 고메즈와의 ‘위 돈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무대를 선보이던 중 갑작스레 셀레나 고메즈의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를 향한 욕설을 뱉어내 논란을 모았다. 이후 찰리 푸스는 저스틴 비버에게 사과했다.
찰리 푸스는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이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찰리 푸스는 먼저, 그 행동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옳지 않은 언행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날 밤 수만 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났을지 모른다”며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됐다”고도 덧붙였다.
찰리 푸스는 “그 이후로 저스틴 비버와 마주친 적이 있다. 그리고 저스틴 비버는 내 노래가 좋다고 SNS에 올려줬다. 우리는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찰리푸스·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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