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윤택이 치매 어머니를 공개한 후, 동료들과 더욱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송년 특집이 방송됐다.
특히 화제의 인물들에 대해 짚었는데, 윤택은 재출연했다. 그는 “벌써 11개월이나 됐나”면서 “어머니의 안부를 전해주시고 ‘많이 호전되셨나’, ‘그 모습 보고 같이 울었다’ 라고 많이 해주셔서, 참 세상이 살만하고 따뜻하구나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친구들,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사실은 저의 얘기를 다 할 수는 없지 않나”라면서 “동료분들이랑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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