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물랑루즈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신영숙으로 드러났다.
8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동방불패와 이에 도전장을 내민 4인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조의 대결에선 게임보이와 물랑루즈가 맞붙었다. 게임보이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했다. 여심을 흔드는 록감성의 보이스와 애절한 창법이 어우러지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는 물랑루즈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했다. 매혹적인 보이스와 관록있는 무대를 보여주며 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불과 3표 차이로 게임보이가 3라운드로 진출했다. 물랑루즈는 뮤지컬 ‘레베카’로 유명한 뮤지컬배우 신영숙으로 드러났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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