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가수 박경이 친구 지코와의 학창시절 스토리를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박경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이날 MC는 지코와 박경이 함께 찍은 초등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이때 여학생들한테 누가 더 인기가 많았나?”라고 질문했다.
박경은 “양대산맥? 약간 쌍두마차 같았다. 심지어 제가 키도 더 컸다”고 답하며 학창시절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박경은 “약간 스타일이 달랐는데, 지코는 소설 속 남자 주인공 같은 느낌이라면 저는 공부 잘하는 교회 오빠 같은 느낌이었다”면서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박경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박경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11월 13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KBS2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1대 10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