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한나(38)가 망언 논란에 휩싸였다. 강한나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강한나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글 쓰는 방송인’으로 한국에서 활동했다. ‘동경 하늘 동경’ ‘우리 흩어진 날들’ ‘교토 휴’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등 8권의 저서가 있다. 일본 만화가 에비스 요시카즈의 에세이 ‘언제까지나 내성적으로 살겠다’를 번역하기도 했다.
일본 생활 10년이 넘었으며, 일본에서 탤런트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아베 츠요시, 후지와라 타츠야, 아야세 하루카, 미야자키 미호(AKB48) 등 많은 유명인이 소속된 호리프로 소속이다.
앞서 강한나는 27일 방송된 요미우리TV ‘토쿠모리 요시모토’에 출연, 한국 연예인들의 성형과 관련해 “내가 알기로는 연예인 100명 중 99명이 (성형을) 한다”면서 자신의 경험담까지 덧붙여 말했다. 이와 함께 걸 그룹을 결성할 때 성형을 하지 않은 멤버를 꼭 포함시킨다는 말도 했다.
그러나 강한나의 이 발언은 대중을 분노케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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