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AKB48 타카하시 쥬리가 새 출발을 알렸다.
4일 타카하시 쥬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다. 2월부터 준비를 위해 한국에 왔다”고 전했다.
이어 타카하시 쥬리는 “이번 도전에 앞서 응원해주는 여러분에게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언제나 저를 지켜준 가족 같은 존재의 스태프들, 새롭게 만나는 따뜻한 사무실 분들, 저를 믿어주는 팬 여러분 덕분에 결단했다”고 새로운 도전의 이유를 전했다.
특히 타카하시 쥬리는 울림엔터테인먼트 계약과 함께 AKB48 졸업을 발표했다. 그는 “21살 생일파티에서 팬 여러분이 지켜봐주는 가운데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멋진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던 AKB48을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계속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AKB48 활동 기간은 추후에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타카하시 쥬리는 “새로운 곳에서의 데뷔도 기대해달라. 이제부터 기대와 응원 잘 부탁드린다. 언제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앞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타카하시 쥬리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타카하시 쥬리는 AKB48 졸업과 동시에 울림엔터와 계약을 하며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타카하시 쥬리 공식입장 전문
한국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합니다. 2월부터 준비를 위해 한국에 오고 있었습니다. 이번 도전에 앞서 응원해주는 여러분에게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언제나 저를 지켜준 가족 같은 존재의 스태프들, 새롭게 만나는 따뜻한 사무실 분들, 저를 믿어주는 팬 여러분 덕분에 결단했습니다.
그리고 AKB48 졸업을 발표했습니다. 21살 생일파티에서 팬 여러분이 지켜봐주는 가운데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멋진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던 AKB48을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계속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AKB48 활동 기간은 추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데뷔도 기대해주세요. 이제부터 기대와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타카하시 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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