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뉴올리언스 출신의 뮤지션 닥터 존이 6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 유족이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향년 77세.
사망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닥터 존이다.
닥터 존은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1950년대부터 뮤지션으로 활동했다. 1960년대 말 솔로로 데뷔해 R&B와 펑크, 재즈, 블루스 등 풍부한 음악성으로 그래미상을 6차례 수상했다. 2011년엔 ‘록의 전당’에도 입성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닥터 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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