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국민표가 베트남전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 ‘깜언반’에 출연한다.
27일 국민표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단막드라마 ‘깜언반’에서 베트남군 포로로 잡혀온 탄지유 역을 맡았다. ‘깜언반’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연스러운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표는 “대본에 담긴 아픔, 역사, 서로의 상처에 대해 찾아보며 공부하던 중 알게 됐떤 사실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물어보며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다.
드라마 ‘깜언반’은 2019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제목 ‘깜언반’은 ‘고마워 친구’라는 뜻의 베트남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GH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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