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유노윤호와 보아가 뭉클한 우정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는 보아와 캠핑을 떠났다.
유노윤호는 보아 앞에서 긴장하고, 고마움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인생에서 제일 힘든 순간이 2번 있었다. 이상하게 그 순간에 보아가 나타났다. 아무 것도 안 묻고 달려와주는 친구다”라며 “남자보다 더 큰 의리가 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보아에게 직접 “자극제고 동갑내기고 선후배이기도 한데, 항상 오래 보고 싶은 친구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보아도 “우리 서로 자주 연락도 안 하잖아. 그런데 만날 때마다 어제 본 것 같다. 그게 좋다”고 화답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나 결혼하거나, 너 결혼하면 서로 울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보아는 “이란성 쌍둥이가 우리 같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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