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박하선이 두 살 터울의 남동생 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측근에 따르면, 박하선의 동생 박 모 씨는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 추모관에 차려졌으며, 누나 박하선과 남편이자 고인의 매형인 류수영, 어머니와 아버지가 슬픔 속에 장례하는 사흘 빈소를 지켰다.
박하선의 남동생 발인은 14일 오후 1시 30분으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었다.
박하선의 남동생 박 씨는 생전 발달장애를 앓았다. 박하선은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에도 촬영이 없는 날이면 남동생 박 씨를 돌봤으며, 동생 또한 TV에 출연하는 누나 의 모습을 챙겨보며 자랑스러워하는 등 우애 놓은 남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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