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가수 노지훈이 TV조선 ‘미스터트롯’ 3라운드 진출 소감을 남겼다.
7일 노지훈은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화면을 게재하면서 경연곡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당신’이라는 곡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고, 노래였기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수찬과의 1대 1 데스매치에 대해 “긴장되고 떨렸던 무대였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또한 컸기 때문에 (김)수찬이와 함께한 그 순간 자체가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지훈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노지훈은 지난 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에서 김정수의 ‘당신’ 무대를 선보이며 김수찬을 꺾었다.
다음은 노지훈의 SNS 전문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당신’이라는 곡은 제가 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고, 노래였기에 꼭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무대를 마친 후에 제가 노래를 불렀던 순간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떨렸던 무대였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련함 또한 컸기 때문에 수찬이 무대를 보는 내내 너무나 좋은 무대라는 생각이 들었고,
수찬이와 함께한 그 순간 자체가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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