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MBC ‘역적’이 동시간대 2위로 퇴장했다.
1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적’은 시청률 14.2%를 달성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8회분 13.8% 기록을 깨고 최고 시청률로 종영을 하게 된 것.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귓속말’은 16,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역적’은 2위 성적으로 퇴장하게 된 것.
‘역적’은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다룬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와 김상중, 윤균상,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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