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내 아이돌은 내가 키운다.”
14일 한국 팬덤스쿨주식회사 측은 “‘팬덤스쿨’의 어플리케이션 중국어 버전(하하판트완) 독점 개발 및 운영 권한을 위임받았다. 정식 론칭됐다.
팬덤스쿨은 연예 뉴스, 비디오 시청, 팬덤 커뮤니케이션, 랭킹 투표, 광고 노출, 모바일 쇼핑몰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한국 어플리케이션에 중국 팬들이 찾는, 다소 번거로운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하하판트완 론칭으로 중국 팬들에게 보다 편리한 참여가 가능해졌다.
특히 팬덤스쿨은 자체 투표를 통해 ‘팬덤스쿨 어워즈’와 ‘서울가요대상 팬덤스쿨상’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서울가요대상’에서 처음 제정된 팬덤스쿨상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정된다.
하하판트완 홈페이지에서 회원을 가입하면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에게 투표할 수 있다. 모든 시상은 중국과 한국의 득표수를 합산, 100% 팬들이 뽑은 수상자가 탄생된다. “팬이 곧 심사위원이다”는 기획으로 팬들이 아이돌에게 응원과 사랑을 보내는 또 다른 방법이 되겠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팬덤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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