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더 패키지’ 정용화가 신입사원이면서 휴가를 열흘이나 떠났다고 비난을 받았다.
14일 방영된 JTBC ‘더 패키지’에서는 산마루(정용화)가 프랑스에서 직장 상사의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장은 출근하자마자 마루를 찾았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열흘 후에 출근한다. 지금 프랑스”라는 마루의 말에 울컥했고, “신입사원이 열흘이나 휴가를 가냐. 왜 이렇게 용감해. 미쳤냐!”고 소리쳤다.
이어 과장은 “전 직원 야근인데 나 엿 먹으라 이거냐?”며 마루를 비난했고, 마루는 “결재해주지 않았냐”고 맞섰다.
그러자 과장은 “오늘까지 보고서 올려! 하기 싫으면 관둬!”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이에 마루는 새벽 2시에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을 꺼냈다.
마루가 여행을 떠난 건 어떤 이유가 있어보이는 바.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더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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