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오늘(14일) 서울 MBC 상암 사옥 로비에서 MBC 총파업 잠정 중단과 관련해 MBC 본부(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측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 따르면, 라디오는 오는 20일부터 정상화된다. 단, ‘신동호의 시선집중’은 제작거부를 이어간다.
보도˙시선 교양 일부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차차 정상화될 예정이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문화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을 위해 김장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사퇴해야 한다며 지난 9월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어제(13일) 김장겸 사장이 해임되며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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