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에 뜨거운 입소문이 쏟아지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4일(목) 전국 7대 도시에서 최초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난 ‘신과함께-죄와 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최초 시사회 현장에는 하정우, 차태현,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이 직접 자리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은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고 영화를 볼 관객들에게 관람 포인트를 제시하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배우들과 감독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웹툰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보는 내내 웃고 울었다. 정말 최고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실 것”, “볼거리가 풍성하고 재미있다! 추천하고 싶은 작품!”, “살아가면서 삶을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영화다”, “화려한 액션과 재미, 감동까지 모두 갖춘 영화”,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해서 너무 감명 깊었다” 등 엄지를 치켜 세웠다.
또 “우리나라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CG와 스케일! 웅장하고 멋있었다!”, “우리나라 영화가 이렇게 발전했나 싶었다”라고 기술적인 부분에 감탄도 쏟아냈다. “가족끼리 인생에 한번쯤은 봐야 할 영화”, “가족과 함께 보길 추천한다”, “엄마랑 꼭 같이 보고 싶다”고 많은 관객들이 가족과 함께 재관람 할 의향이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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