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효리가 윤아의 야망찬 감성 글에 기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JTBC ‘효리네민박2‘에선 오픈 1일차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효리는 저녁 전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아에게도 그림을 그려 보라고 권했다.
효리는 멍멍이들의 그림을 그리며 동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아는 찻잔을 그렸다. 이어 감성글을 써넣는 윤아. 이효리는 “벌써부터 오글거린다”고 말했고 윤아는 느끼한 멘트로 자신이 쓴 글을 읽었다.
윤아는 “차가운 공기, 따뜻한 차, 이 겨울…아늑한 집에서…”라고 읊었다. 이에 이효리와 윤아는 서로 몸서리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효리네민박2’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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