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광수가 정유미의 운동화끈을 매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7일 tvN ‘라이브‘에선 한정오(정유미)와 최명호(신동욱)이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염상수(이광수)가 목격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정오는 최명호와 함께 한 달콤한 시간을 떠올리며 염상수와 자전거를 탔다. 혼자 앞서 달리는 염상수를 부르자 그가 다시 달려와 보온병의 물을 꺼내줬다.
이에 정오는 그의 머리를 만지며 “따뜻한 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오의 운동화 끈이 풀려있는 것을 본 그는 조용히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운동화 끈을 매줬다. 그녀는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짜 따뜻한 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을 친구로만 대하는 그녀의 태도에 상수는 기분이 언짢은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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