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예능 ‘중찬팅’ 시즌2가 제작된다. 프랑스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중국 온라인상에는 프랑스에서 우연히 만난 중화권 톱배우 조미와 서기를 만난 네티즌의 후기와 사진이 게재됐다. 이들은 중국 후난TV 예능 ‘중찬팅’ 촬영차 프랑스 북동부 콜마르로 향했다.
보안 따위는 없었다. 촬영 전부터 ‘중찬팅’ 촬영 장소가 알려진 까닭에 목격담과 사진이 벌써부터 온라인에서 쏟아지고 있다. 출연진도 이미 모두 공개됐다. 전 시즌에 이어 조미가 출연하며, 서기, 소유붕, TF보이즈 왕쥔카이, 바이쥐강 등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들이 영업 준비 중인 모습이 콜마르 곳곳에서 포착됐다. ‘중찬팅’의 간판도 내걸었다.
‘중찬팅’은 시즌1에서 태국 코창에 개업해 장사했다. 시즌2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이다. ‘윤식당’이 동남아시아인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시즌2 스페인 가라치코로 촬영지를 옮긴 것과 비슷한 그림이다.
전 시즌에서 표절 의혹을 낳아 논란을 낳았던 ‘중찬팅’, 시즌2에서도 똑같은 논란을 야기할지 한중 양국의 시선이 집중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