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오윤아 “아들한테 나는 남자 냄새도 좋아” 아들바보 입증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오윤아가 아들 바보임을 입증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의 주연 배우 한채영, 배수빈, 오윤아, 이천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한채영은 촬영을 하면서 아들이 생각나냐는 질문에 “실제 내 아이가 아팠으면 얼마나 아플까 생각이 들더라. 그러면서 감사함 느끼고, 집에 있는 아들 생각난다”고 답했다.

또한 오윤아는 아들바보라고 느끼는 순간을 묻자 “아들이 많이 커서 이제 남자 냄새가 많이 난다. 아들한테 나는데 그게 좋은 것이다. 아들 바보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