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정호근이 무속인이 된 이유를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호근은 “병원에 가서 못 고치는 병인데 어디 가서 낫다는 얘길 들어보지 않았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 이 세상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호곤은 “집안 대대로 윗대부터 할머니께서 신령님을 굉장히 모셨던 분이다. 할머니께서 신들께 봉양을 잘하시는지 어려서부터 봐왔다. 그 줄기가 나한테까지 내려올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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