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신혜선과 김명수가 첫 키스 후 한 걸음 멀어졌다.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선 연서(신혜선)와 김단(김명수)의 키스 그 후가 그려졌다.
이날 김단은 조심스레 지난 밤 첫 키스를 입에 올리며 “제가 잘못했습니다. 잊어주세요”라고 사과했다.
이에 연서는 애써 충격을 감추며 “무슨 말이야? 우리 어제 아무 일 없었잖아. 너랑 나 아무 일도 없었어”라고 일축했다.
김단이 무슨 일은 있었다고 소리치면 연서는 “뭐하자는 거야, 이 자식아. 잊으라며. 그래서 없었다고 도장 찍고 가려는 거잖아”라며 분노했다.
연서는 또 “내가 먼저 말하려고 했었어. 나도 당장 연습하고 몸 만들려면 다른데 신경 쓸 정신없어. 어제 일 없었던 것처럼 아예 오늘 처음 만난 것처럼 하자”라고 힘겹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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