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퍼스트룩 이미지는 영화 속 배경인 1957년 뉴욕 외곽의 슬럼가의 풍경과 분위기는 물론 당시 젊은 사람들의 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이 당시 뉴욕 거리를 누비던 라이벌 갱단 제트와 샤크로 과연 이들 사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모여 선사할 스크린을 가득 채울 음악과 화려한 안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7년 뉴욕, 라이벌 갱단인 제트와 샤크 사이의 갈등과 그 안에서 이뤄지는 ‘토니’와 ‘마리아’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 1957년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안셀 엘고트가 ‘토니’ 역을 맡았다. . ‘토니’와 사랑에 빠지는 ‘마리아’ 역에는 30,00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인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합류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2020년 12월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티븐 스필버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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