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불륜설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미국 매체 피플은 5일,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본인을 둘러싸고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아내와 그의 가족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대한 루머에서 떨어져 있으려 노력했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상처를 받는 것 같아 이야기를 하려 한다”며 “몇 주 전 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확실히 해야 할 것은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그날 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을 뿐이다. 내 행동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나의 훌륭한 아내와 가족들이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끔 만들어 너무나 미안할 따름이며 앞으로 최고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팀버레이크는 뉴올리언스의 한 바에서 동료 배우인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영화 ‘원더 휠’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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