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토퍼 히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리스토퍼 히뷰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노르웨이에서 인사드린다! 이날 나는 유감스럽게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는 우리 가족과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우리 모두 건강하며 아직 가벼운 감기 증상만을 가지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다른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위험에 처해 있다. 모두 조심하기를 바란다. 손을 씻고, 남들과 1.5m 씩 떨어진 거리를 유지해 코로나19를 예방하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우리가 함께라면 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다. 서로를 돌보며 거리를 유지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크리스토퍼 히뷰는 노르웨이 출생으로 지난 2013년부터 종영까지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토르문드 자이언트베인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위쳐’ 시즌2에 캐스팅됐다. 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위쳐2’ 제작은 불가피해졌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크리스토퍼 히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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